▲25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미스터 백’ 마지막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마지막회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인 8.8%에 비해 약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시청률 10.8%를 기록했다.
이날 ‘미스터 백’에서는 최신형(신하균)이 재벌이자 70대 노인 최고봉 회장(신하균)의 외모로 되돌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은하수(장나라)의 이마 키스를 받은 뒤 사라졌다. 이후 아들 최대한(이준)은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최신형을 발견했다. 모든 기억을 잊은 최신형은 은하수와 재회해 행복한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최신형의 아들 최대한은 홍지윤(박예진)과 키스하며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정이건(정석원)은 명예훼손 및 배임 횡령제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