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맥투자증권 영업인가 취소

입력 2014-12-24 1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맥투자증권의 영업인가가 결국 취소됐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맥투자증권에 대한 영업인가 및 등록 취소 등을 의결했다.

한맥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파생상품 주문 실수로 462억원의 손실을 입고 올해 1월15일 금융위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금융위는 지난 7월2일 추가적인 영업정지 6개월을 부과했지만, 아직 경영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 금융투자업 인가와 등록을 취소했다.

또한 한맥투자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의 업무집행도 정지했고 임원 업무를 대신할 관리인을 선임했다.

금융위는 한맥투자증권을 관할 법원에 파산신청하고 남아 있는 1억원 규모의 투자자 예탁자산 등을 아이엠투자증권으로 계약이전토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64,000
    • -3.5%
    • 이더리움
    • 4,237,000
    • -6.18%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5.81%
    • 리플
    • 605
    • -4.87%
    • 솔라나
    • 191,900
    • -0.26%
    • 에이다
    • 498
    • -7.95%
    • 이오스
    • 683
    • -7.45%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8.16%
    • 체인링크
    • 17,570
    • -6.04%
    • 샌드박스
    • 400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