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인당 라면소비 세계 1위...유해진 송강호, 요즘 대세라면 라면광고는 필수다?

입력 2014-12-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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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인당 라면소비 세계 1위

▲피해야 할 식습관이 화제다. 사진은 엄마와 함께하는 건강한 라면 시식 행사 모습. (사진=뉴시스)

우리 국민 한 명당 라면소비량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가 지난해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인용, '라면시장 현황조사' 자료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1인당 1년에 약 74.1개의 라면을 먹어 1인당 라면소비량이 세계 1위였다. 베트남이 60.3개로 2위, 인도네시아가 57.3개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국가별 총 라면소비 순위는 달랐다.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462억개로 1위였고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약 36억개를 소비해 7위에 올랐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농심의 '신라면'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안성탕면, 3위는 짜파게티였다.

한국 1인당 라면소비 세계 1위 소식에 시민들은 "한국 1인당 라면소비 세계 1위, 오늘 점심은 라면 먹어야지" "한국 1인당 라면소비 세계 1위, 하정우 라면 먹방 덕분?" "걸스데이 혜리도 라면 광고 하던데" "송강호 유해진도 라면 광고 찍던데" "요즘 대세들은 라면 광고를 찍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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