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히트상품]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 돌풍

입력 2014-12-19 10:49 수정 2014-1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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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올해 4월 출시한 36.5도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가 올 하반기 국내 주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출시 2개월 만에 로컬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롯데주류의 ‘스카치블루 17’을 밀어내고 3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점유율이 20%대로 급상승, ‘임페리얼 17’과 2위 경쟁이 치열하다고 골든블루 측은 밝혔다. 현 추세대로라면 수개월 내 확고한 2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돌풍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국내 위스키 시장은 약 13% 감소하는 등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골든블루는 유일무이하게 전년 대비 107% 성장세를 기록하며 다크호스 브랜드로 부상했다. 올해도 11월 누계 기준으로 위스키 전체 시장은 약 4% 감소했지만, 골든블루는 전년 동기 대비 56%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고급 위스키 업장이 밀집된 핵심상권에서 판매량 1, 2위를 점유하고 있다”면서 “2015년에는 혁신적인 마케팅과 강력한 전방위적 영업을 전개해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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