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하반기 히트상품] 오뚜기 ‘진라면’, 소비자 친밀도 ‘업’ 점유율도 ‘업’

입력 2014-12-19 10:54 수정 2014-12-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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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부문

오뚜기 진라면이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오뚜기는 대표 라면제품인 진라면이 12월 현재 라면 시장에서 20.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속해온 결과다. 오뚜기는 류현진이라는 걸출한 모델과의 연계성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 하반기 라면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라면 체인지업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면서 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류현진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진라면에 비유, 소비자의 입맛을 진라면으로 체인지업하라는 강력한 메시지의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오뚜기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에도 꾸준히 힘썼다. 하늘초 고추를 사용해 진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하면서도 국물 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라면수프의 소재를 다양화하고,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밀단백을 추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와 진라면 브랜드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확대했다”며 “진라면 브랜드 뿐만 아니라 오뚜기의 많은 품질 좋은 라면들도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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