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내년 실손 보험료 오른다 등

입력 2014-12-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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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실손 보험료 오른다

참조위험률 평균치 상승에 따라… 인상폭은 10% 넘지 않을 듯

내년 실손의료보험료가 오를 전망이다. 다만 금융당국이 실손보험료 인상에 부정적이어서 인상폭은 10%를 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손보험료가 보험개발원의 참조위험률 대비 10%를 상회하면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해 인상폭을 한 자릿수로 맞출 전망이다.


◇ 샤오미폰 한국 출시 무산 가능성

알뜰폰사업자와 단말기공급 입장차 커

16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는 CJ헬로비전 등 국내 알뜰폰사업자(MVNO)와 의견을 조율하지 못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단말기 지원금 지원과 공급물량, 시장 수요 등에서 MVNO와 샤오미 간 입장이 크게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샤오미의 한국 진출이 무산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 삼성 '갤럭시S6' 조기 등판 유력… 내년 3월 MWC 이후 출시 전망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700만대 이상 급감하며 7.7%포인트 급락한 24.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6 조기 등판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 ‘CES 2015’에서 공개한 뒤, 같은 해 3월 2일 개최되는 스페인 ‘MWC 2015’에서 글로벌 출시를 공식 선언한다는 시나리오다.


◇ [포토] '얼굴을 감춰라' 한파 속 출근길

철원의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영하 13도를 기록한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지역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추위는 내일 더욱 심해져 서울이 영하 14도, 춘천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의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깃을 여민 채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 삼성, 이번엔 구미에 '창조경제혁신센터'

'C-랩' 통해 벤처육성 금융지원

삼성이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구미에 위치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에 참여하며 창조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00여㎡ 규모로 건립되며, 벤처육성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을 구축해 중소ㆍ중견기업에 필요한 창의 공간을 마련한다.


◇ 러시아발 위기 신흥국 직격탄… 터키ㆍ브라질 등 통화가치 급락

러시아발 위기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16일(현지시간) 루블화 가치가 대폭락하면서 다른 신흥국 통화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달러당 터키 리라화 가치는 장중 2.41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도 달러에 대해 9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도 16년래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 [데이터뉴스] 서울 분양가 작년보다 10% 올라

지난달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 대한주택보증은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전월(1975만9000원) 대비 2.4% 상승한 2024만2000원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1% 오른 것으로, 대한주택보증이 작년 9월 집계 이후 서울의 평균 분양가격이 2000만원을 넘긴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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