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삼성화재, 올바른 교통문화 만들기 운동

입력 2014-12-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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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서 1결연 아동에게 전달할 에코백을 만든 삼성화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화재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납니다.”

삼성카드 IT보안팀 김석표 차장은 매달 어린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나눔 여행을 떠난다. 자녀가 머리가 굵어지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길 좋아하는데, 김석표 차장의 집은 예외다. 주말만 되면 아이들이 먼저 봉사활동을 가자고 난리다.

지난 11월에도 김석표 차장은 아들, 딸과 함께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가족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봉사 당일 새벽부터 비가 흩날리는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 가족이 힘을 모아 1500장의 연탄을 날랐다. 지난 10월에는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초등학교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김석표 차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봉사활동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자녀들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스스로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꼽는다.

가족이 함께하면서 쌓는 추억도 매달 어린 자녀들과 봉사활동을 떠나는 이유다.

삼성카드는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가족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임직원들을 위해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자연스럽게 봉사활동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열린나눔 요리봉사’와 ‘열린나눔 봉사버스’가 있다. 매월 회사 게시판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할 때마다 평균 경쟁률이 3대 1을 넘을 정도로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열린나눔 요리봉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며, 매회 3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계절별 특식을 만들고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음식을 배달한다.

열린나눔 봉사버스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가족 봉사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임직원 가족이 직접 방문해 사랑을 나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속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가족 봉사 프로그램과 같은 다양한 참여 통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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