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타타대우상용차에 자동차 전장용 후방 카메라모듈 공급

입력 2014-12-17 09:45 수정 2014-12-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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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는 자동차 전장용 후방카메라 모듈(Rear View Camera Module)을 타타대우상용차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용 후방 카메라는 야간이나 악천후 속에서도 고성능 후방카메라를 통해 차량 뒤쪽의 화각 136도까지의 상황을 모니터로 선명히 볼 수 있기 때문에 후진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상당수의 국가에서 자동차용 후방 카메라 장착을 법제화 중에 있어 필수적인 자동차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캠시스가 개발한 전장용 후방카메라 모듈은 VGA급으로 1/4인치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으며 30프레임에 아날로그 출력을 지원하고 온도, 내진, 내수, 충격, 진동 등 모든 자동차 규격을 만족한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본격 시작한지 약 1년만에 TS16949 인증을 획득하면서 전장규격에 부합하는 양산시설을 구축하고 완성차에 제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보인 것은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으로써의 저력과 신규사업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캠시스는 전장카메라모듈 시장확대를 위해 VGA부터 HD급 카메라 모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모든 요소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향후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레이다 및 초음파 센싱 기술 등과 함께 각 센서의 장점을 융합하여 인식 성능을 극대화 한 센서융합 ADAS(지능형운전지원시스템)제품군 개발에 투자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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