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 영입…옥스프링은 FA 공시

입력 2014-12-16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가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 린드블럼을 영입했다.

롯데자이언츠는 새 외국인 투수로 미국 출신의 투수 조쉬 린드블럼(27)를 계약금 포함 총액 9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195cm, 108kg의 체격을 갖춘 린드블럼 선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2008년 LA 다저스에 드래프트 2라운드로 입단했으며, 올시즌 오클랜드 에이스와 산하 AAA에서 활약했다. 140km 중후반을 형성하는 타점 높은 직구와 안정된 제구가 장점이며,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구사도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통산 110경기에 출전해 5승 8패 방어율 3.82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4경기를 뛰며 22승 17패 방어율 4.29를 기록했다.

한편, 구단은 지난 2년간 활약한 크리스 옥스프링 선수를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

조쉬 린드블럼 프로필

성명 : 조쉬 린드블럼 (Josh Lindblom)

생년 : 1987년 6월 15일

출신 : 미국 (인디애나)

투타 : 우투우타

신체 : 195cm / 105kg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사실상 유급”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4,000
    • -0.39%
    • 이더리움
    • 3,200,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31,500
    • +0.54%
    • 리플
    • 703
    • -2.23%
    • 솔라나
    • 186,700
    • -2.4%
    • 에이다
    • 468
    • -0.43%
    • 이오스
    • 630
    • -0.79%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0.74%
    • 체인링크
    • 14,680
    • +1.03%
    • 샌드박스
    • 337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