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시대, 이 상품] 신한금융투자, 저평가주 발굴 고수익 추구 전략

입력 2014-12-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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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

신한금융투자는 상해A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을 선보였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은 상해A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이다.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중국주식, 홍콩과 상해시장 비교를 통해 발굴한 저평가 종목 등에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의 특화된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장기투자전략 △분류과세 혜택 △위안화 강세 시 추가수익 등 세 가지 특징을 지녔다.

첫째 장기투자전략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 전문성’에 모아진다. 연간 약 270회의 현지 기업탐방과 약 600회 종목세미나 참석을 통해 리서치 정보를 취합해 구성한다. 그만큼 국내 개인투자자가 일일이 알기 어려운 중국 현지 증권시장 상황을 투자에 반영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배당 및 저평가 종목,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대표종목을 발굴해 장기 투자한다는 전략을 앞세웠다.

둘째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할 때보다 거래비용이 적고, 수익 역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매매차익 250만원까지는 기본 공제되고 그 이상은 분류과세가 적용된다. 양도소득세 22%만 내면 된다는 의미다.

셋째, 위안화 강세 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중국 당국의 노력에 따라 위안화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 또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2014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3조9932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포트폴리오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문을 맡는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간 1.9%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최근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전문가에 의한 중국본토 주식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중국본토의 저평가 종목을 장기 보유,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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