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 전환 가능성 높아

입력 2014-1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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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 전환 가능성 높아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총선 이후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일반적인 전망과 달리 기술적으로는 12월을 기점으로 엔화 강세 전환 가능성 높다"면서 "엔화 강세 전환이 현실화된다면 화학, 철강, 운송, 조선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엔화 강세 전환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중요한 엔화 수준은 124엔과 135엔으로, 만약 124엔을 넘을 경우 135엔까지는 별다른 저항이 없다"면서 "하지만 124엔을 넘어서지 못한다면 기술적 지지선이 위치한 100엔대 초반까지 반락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를 엔화가 장기 저항선에 도달했음을 들었다.

11월 이후 달러 투기적 포지션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는 달러 추가 강세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나타낸다. 외환 시장 투자자 포지션 역시 엔화 반락 가능성(강세 전환)을 시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한 엔화 약세 상황에서 투기적 포지션이 이탈하고 있는만큼 단기적으로 엔화 는 장기 저항선인 124엔을 넘어서기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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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이므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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