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에스넷·코콤·피델릭스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 上

입력 2014-12-15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국내 주식시장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개, 코스닥 시장에서 23개 등 총 2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넷, 코콤, 피델릭스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피델릭스는 사물인터넷이나 플렉시블 디바이스와 같은 신제품에 탑재되는 1기가비트(Gb) 메모리 용량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피델릭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개발한 1기가비트(Gb) 메모리 용량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를 올해부터 양산에 들어갔다”며 “하반기부터 유럽의 M2M기기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는 사물인터넷이 아직 시작단계다 보니 국내 시장 보다는 유럽이나 중국 등에 수출만 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사물인터넷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매출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스넷과 코콤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처럼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뜨거운 까닭은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사물인터넷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스코 회장이 사물인터넷을 글로벌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웹젠은 중국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 흥행 기대감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웹젠은 지난 10일 자사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을 중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민기적은지난 3일 iOS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10일 iOS/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한 무료 배포에 돌입했다. 전민기적은 사전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 기간 동안 iOS 유료앱 매출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완리,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웨이포트, 차이나하오란, 차이나그레이트 등 국내 시장에 상장한 중국기업들도 무더기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은 최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연일 동반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들제약, 베트남개발1, 보해양조우, SH에너지화학, 중국원양자원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헤스본, 위닉스, 에스앤씨엔진그룹, 디에스케이, 백산OPC, 알서포트, 글로벌에스엠,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윌덱스, 엔텔스, 윈포넷, 필코전자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12,000
    • -2.48%
    • 이더리움
    • 4,248,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462,000
    • -5.54%
    • 리플
    • 609
    • -3.18%
    • 솔라나
    • 193,600
    • +1.26%
    • 에이다
    • 503
    • -7.37%
    • 이오스
    • 685
    • -7.18%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7.53%
    • 체인링크
    • 17,590
    • -5.02%
    • 샌드박스
    • 398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