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 진행

입력 2014-12-15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5명 임직원 봉사 참여… 마을 길 보수ㆍ1100벌 옷도 기부

▲코웨이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마치고 깜폿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8일부터 5박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깜폿지역을 방문해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우수봉사자로 선발된 2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우물파기 활동과 함께 노후화된 마을 길을 보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현지 학교를 방문해 미술수업을 지원하고, 급식지원, 학교 페인트 작업도 함께 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기부한 1100여벌의 옷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코웨이는 2006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우물파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세계적으로 수질 환경이 열악한 국가 중 하나로, 주민들이 수인성 질병 등에 노출돼 있는 실정이다.

코웨이는 올해 11월까지 총 917공의 우물을 설치했으며, 내년까지 캄보디아 전역에 1000공의 우물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캄보디아 봉사활동은 물과 공기를 다루는 코웨이의 책임감을 해외로까지 넓혔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3,000
    • +0.4%
    • 이더리움
    • 3,221,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29,400
    • -0.12%
    • 리플
    • 726
    • -9.48%
    • 솔라나
    • 191,100
    • -2.3%
    • 에이다
    • 469
    • -1.88%
    • 이오스
    • 637
    • -1.24%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0.16%
    • 체인링크
    • 14,570
    • -2.35%
    • 샌드박스
    • 333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