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왕세자비 메테 마릿, 결혼 앞두고 ‘눈물의 기자회견’ 왜? 마약 운반 과거 비난 폭주

입력 2014-12-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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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왕세자비 메테 마릿(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노르웨이 왕세자비 메테 마릿의 눈물의 기자회견 사연이 공개됐다.

14일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왕세자비의 고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노르웨이 왕세자비 메테 마릿이 호콘 왕세자와 결혼식을 3일 앞두고 연 기자회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알고보니 메테 마릿은 1994년 마약을 시작하고 운반하기도 했다는 사실이 폭로된 것이다. 이를 들은 노르웨이 국민들은 왕실에 대한 비난 여론을 폭주했다.

이에 호콘 왕세자는 왕위 계승을 포기하더라도 메테 마릿과 결혼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며 아버지 하랄 5세와 관계를 악화했다. 결국 메테 마릿은 국민 앞에 참회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결정하고, 지난날을 속죄했다.

앞서 미혼모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던 메테 마릿은 한 지방의 음악 축제에서 호콘 왕세자와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어려운 고난에도 사랑을 지켜낸 호콘 왕세자와 메테 마릿에 대한 여론은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축복 속에 결혼식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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