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3분기 영업익 33억...전기비 3배 증가

입력 2006-10-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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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은 지난 3분기에 매출 356억원, 영업이익 33억원, 경상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할법인이 된 이후의 실적이 처음 집계된 것으로 2분기 실적과 대비해 매출은 15.4%, 영업이익은 309.2%, 경상이익은 280.8%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은 3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3분기 경상이익의 경우 매출액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도 특이할 만하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화학플랜트 사업의 호황과 콘드론(개인맞춤형 관절염치료제)의 전년도 대비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인한 바이오 사업의 손익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며 “남은 4분기 동안에도 화학플랜트와 바이오 부문의 실적호조가 이어져 이익 성장률이 대폭 상승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로써 세원셀론텍은 4분기 예상실적을 포함한 2006년도 하반기 실적에 대해 매출 1천3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그리고 경상이익 80억원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해 6개월간의 단기 실적으로는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올해 하반기 예상실적에는 바이오 사업부문의 RMS(재생의료시스템) 해외수출 예상실적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RMS의 매출이 반영될 경우 보다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높은 순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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