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창렬스럽다’ 김창렬 이미지 훼손 소송감”...네티즌 갑론을박

입력 2014-12-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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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렬스럽다' 용어에 대해 언급한 '썰전' 허지웅(JTBC)

평론가 허지웅이 DJ DOC 멤버 김창렬의 과대 포장을 비판하는 신조어 ‘창렬스럽다’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허지웅은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창렬스럽다’라는 표현에 대해 “본인의 이미지가 훼손됐으니 소송해도 되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창렬스럽다’는 김창렬의 이미지로 광고한 제품의 과대 포장을 꼬집는 신조어다. 김창렬의 이미지를 사용해 광고한 제품들이 부실한 내용물로 빈축을 사고 있다.

방송인 박지윤은 허지웅의 말에 “(‘창렬스럽다’라는 말이) 안 좋은 쪽으로 확대 생산되고 있다. 김창렬의 광고 제품뿐만 아니라 과대 포장된 모든 상품에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동조했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양분됐다. 일부 네티즌은 허지웅, 박지윤의 발언에 동의하며 “과대포장이라는 사회적 문제가 김창렬 혼자만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과대포장된 김창렬의 상품들이 소비자 관점에서 소송감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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