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을 꺼줘"...무성욕자 허지웅도 완전 '홀릭'

입력 2014-12-0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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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쳐)

(사진=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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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트 하지 말고 그냥 '한고은을 꺼줘' 할까요?"

성시경이 지난 5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한 말이다.

이날 무성욕자 허지웅은 내내 한고은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채 관심을 드러냈다.

곳곳에서 "오늘 방송 진행 못하겠는데"라는 말이 나왔다.

신동엽은 어깨를 드러낸 한고은에게 “머리카락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다”며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넘겨줄 것을 요구할 때, 유세윤과 허지웅은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다.

한고은은 ‘마녀사냥’ 공식 질문인 ‘낮져밤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항사 진다고 생각하다. 항져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인 거 같다. 왜냐하면 내가 항상 이겨 먹는다고 하더라. 나는 정말 져준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너는 한 번도 진 적 없다’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일 끝나고 메이크업 지우고 샤워하고 나왔을 때 볼만한 거 같다”고 강조했다.

한고은을 접한 네티즌은 "한고은, 마녀사냥 완전 한고은 특집이다", "한고은, 비키니 몸매가", "한고은, 허지웅이 완전 빠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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