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조지아에 허가 등록 완료”

입력 2014-12-03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루사·이지엔6·베아제·알비스정’ 등 6개 품목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독립국가연합(CIS)의 한 국가인 조지아에서 우루사 등 대표 6개 품목의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회사는 지난해 12월 조지아의 에크자메드(Eczamed)사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품목은 △복합우루사 연질캡슐 △대웅우루사 연질캡슐 △이지엔6 프로 연질캡슐 △베아제정 △대웅곰세핀주 1000mg △알비스정 등 총 6개로 오는 2015년 초부터 수출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대웅알벤다졸정·게므론골드정이 등록될 예정이다.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 전승호 이사는 “이번 러시아와 CIS 지역의 의약품 등록 성과는 그간 대웅제약이 추진해 온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의 결과”라며 “이번 등록이 본격적인 러시아 및 CIS 지역으로의 판매 개시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글로벌 수출 저변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달 러시아에서 ‘루피어’의 임상승인신청(CTA)을 완료했으며, 내년 1분기에 CTA 완료 및 러시아 현지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제르바이잔에서 알비스정·대웅곰세핀주 500mg/1000mg·설바실린주 750mg/1.5g·곰세프건조시럽 4개 품목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에서 CT 조영제 네오베스트주 등을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149,000
    • +1.79%
    • 이더리움
    • 4,871,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545,500
    • +0.18%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7,300
    • +3.7%
    • 에이다
    • 561
    • +3.89%
    • 이오스
    • 807
    • +0.62%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32%
    • 체인링크
    • 20,020
    • +4.76%
    • 샌드박스
    • 460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