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광우병 발생...국내에도 유통되나?

입력 2014-1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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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사진=뉴시스)

포르투갈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통보된 바에 따르면 이번 광우병은 1998년생 수소에서 발생했으며, 예찰프로그램상의 긴급 도축소에 해당돼 정밀 검사한 결과 광우병으로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포르투갈에서는 지난해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광우병이 발생했다”면서 “포르투갈 등 유럽연합(EU)의 소와 소고기는 2000년 12월 30일부터 국내 수입이 금지돼있다”고 덧붙였다.

포르투갈 정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광우병은 동물의 뇌와 척추 등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공식 명칭은 소해면상뇌증(BSE)이다.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광우병 공포 다시 시작”,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무섭다 무서워”,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수입 금지 제대로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르투갈 광우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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