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도라지는 산삼'…도라지 손질법은? 껍질 긁어낸 뒤 소금물로 쓴 맛 제거

입력 2014-11-29 02: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라지' '도라지 손질법'

▲도라지 꽃(사진=뉴시스)

100년생 도라지는 산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도라지는 몸에 좋은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특히 한방에서는 감기나 천식, 기침, 가래 등을 없애는데 좋은 약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아 손질을 하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 때문에 도라지 손질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우선 도라지는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10일 이상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도라지를 손질하기 위해서는 먼저 잔뿌리를 제거하고 칼로 긁어 껍질을 벗긴 뒤 물에 헹구어 세척한다. 껍질을 벗긴 뒤에는 도라지를 잘게 찢어 소금을 뿌린 뒤 잘 섞어 쓴 맛을 빼야한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친 뒤 물에 담가두는 것이 도라지 손질법이다.

도라지 손질법을 접한 네티즌은 "도라지 손질법, 소금이 아니라 설탕으로 쓴 맛을 빼도 된다고 들었는데" "도라지 손질법, 의외로 껍질 벗기는 것이 쉽지 않음" "도라지 손질법,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이라는 말 들은 것 같음" "도라지 손질법, 향이 정말 좋은 식물임"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도라지' '도라지 손질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79,000
    • -3.3%
    • 이더리움
    • 4,251,000
    • -5.22%
    • 비트코인 캐시
    • 462,300
    • -6.04%
    • 리플
    • 605
    • -4.42%
    • 솔라나
    • 192,300
    • +0%
    • 에이다
    • 499
    • -7.93%
    • 이오스
    • 686
    • -7.05%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8.15%
    • 체인링크
    • 17,610
    • -5.17%
    • 샌드박스
    • 402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