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효능, 기침ㆍ변비 동시에 치료…11월 증상에 '최고'

입력 2014-11-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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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

(사진=뉴시스)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며 감기에 좋은 더덕의 효능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덕의 약효는 10~11월 중순까지 가장 뛰어나다. 이 시기에 대표적인 더덕의 효능은 기관지 질환 치료다. 더덕 뿌리에는 인삼에만 있다고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기침을 멈추게 하는 것은 물론 해열, 거담, 소염기능이 뛰어나므로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사포닌은 염증과 궤양 치유를 돕고 담을 없애며 침 분비를 도와 소화기능도 촉진한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노화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더덕에는 사포닌뿐 아니라 당뇨를 예방하는 이눌린 성분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올레아놀릭산도 풍부하다. 이 밖에도 더덕에는 신경계 기능 활성화와 신진대사에 작용하는 비타민 B1·B2과 변비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덕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더덕의 효능 대박이네",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더덕의 효능이 이 정도까지 일 줄이야", "더덕의 효능보다 더덕구이 맛이 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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