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셀카봉ㆍ블랙폰ㆍ전기차…최고의 1위 발명품은?

입력 2014-11-2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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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타임지 캡쳐)

올해의 발명품 25가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타임지가 20일(현지시각) 최신호에 ‘2014년 최고 발명품 25가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타임지는 애플워치를 올해 최고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와 달리 애플워치는 컴퓨터를 손목으로 그대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며 “터치스크린과 물리적 버튼을 결합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메시지 송수신, 방향 찾기, 건강지표 추적 등 기술과 생활을 접목시켰다”고 평가했다.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시킨 ‘블랙폰’도 최고 발명품으로 꼽혔으며, 스스로 사진을 찍는 '셀카'가 크게 유행하면서 보다 편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인 '셀카봉'이 포함됐다.

스마트반지 ‘링리’도 혁신적 발명품에 포함됐다. 링리는 손가락으로 문자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스마트반지로, 스마트폰은 핸드백에 둔 상태로 반지를 통해 전화나 이메일, 일정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IT기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와 iOS 두 운영체제와 모두 연동되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타임지는 모든 물체를 찍어낼 수 있는 3차원(3D) 프린터, 바른 자세를 잡도록 해주는 소형 단말기, 농구를 가르쳐주는 센서가 입력된 농구공, 핵융합을 이해시켜주는 원자로, 끊김없는 수화번역기 등을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 있는 물건들이네"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없으면 정말 안되는 것들 뿐이군"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모르는 것도 있군" "올해의 발명품 25가지 정말 신기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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