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언 “김필, 무대서 늘 당당해 보여…송유빈 가장 충격” [‘슈퍼스타K6’ 기자간담회]

입력 2014-11-24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사진=CJ E&M)

곽진언이 ‘슈퍼스타K6’ 참가자의 무대에 대한 감회를 털어놨다.

24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엠넷 김기웅 국장, 우승자 곽진언, 김무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곽진언은 “김필 형의 무대는 워낙 항상 멋있다. 제가 뒤에서 보거나 내려와서 볼 때 (김필은) 무대에서 당당하게 보이고 되게 멋있어 보이는 게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곽진언은 참가자 가운데 인상 깊은 무대에 대해 “가장 충격 받았던 건 송유빈이 ‘열을 세어보아요’를 할 때였다. 백스테이지에서 인이어를 꼽고 들었는데 제가 마음 동해서 ‘진짜 넌 너무 노래 잘했다’라고 얘기를 되게 많이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곽진언은 “기억 나는 무대는 첫번째 생방송이다. 하나의 무대에 서서 다같이 공연한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라서 아쉽기도 하다.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게 감사하기도 하다”면서도 “이 프로그램이 끝이 아니기 때문에 톱11에게는 또 시작이다. 어쨌든 그게 저한테는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숙소에서는 항상 좋았다. 저희는 한 번도 안 싸웠고, 그 흔한 말다툼도 없었다. 마지막까지 힘내자고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은 국내 14개, 해외 9개 지역을 거친 예선을 통해 선발돼 김필, 임도혁, 장우람, 송유빈 등과 톱11에 들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곽진언은 총 5억원의 상금, 초호화 음반발매, 시상식 MAMA 스페셜 무대 등 혜택의 주인공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 “나야, 모기” 짧은 가을 점령…곧바로 극한 한파 온다 [해시태그]
  • "요즘 골프 안 쳐요"...직장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운동은? [데이터클립]
  • 미국 동부 항만노조, 47년 만에 파업 돌입
  • [종합]저축은행 부동산PF 구조조정 본격화…적기시정조치 이달 논의
  • 단독 추천 포즈도 알려준다… 진화하는 삼성 갤럭시 AI 카메라
  • 태풍 ‘끄라톤’ 한반도 비껴간다…가을비에 기온 ‘뚝’
  • 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제한적 지상전 개시”…18년 만에 다시 국경 넘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7,000
    • -1.57%
    • 이더리움
    • 3,327,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5.32%
    • 리플
    • 814
    • -0.97%
    • 솔라나
    • 194,100
    • -5.18%
    • 에이다
    • 472
    • -5.6%
    • 이오스
    • 644
    • -7.47%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550
    • -7.35%
    • 체인링크
    • 14,770
    • -6.76%
    • 샌드박스
    • 334
    • -7.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