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의 평가로 살펴본 곽진언 우승 비결…“곽진언은 그냥 자기를 불렀다”

입력 2014-11-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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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생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6’ 최종회(사진=엠넷 방송 화면 캡처)

곽진언 슈퍼스타K6의 우승 비결은 무엇일까. 심사위원의 평가로 살펴봣다.

21일 밤 11시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 6’ 최종회에서는 TOP2 곽진언과 김필이 자율곡, 자작곡 대결을 펼쳤다.

곽진언의 진가는 자작곡 미션에서 터졌다. 기타선율과 중저음의 보이스가 어우러진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김범수는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차세대 싱어송라이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창작 능력이 이미 갖춰져 있고, 재능을 갖고 있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햇다. 백지영은 "진짜 좋은 뮤지션이구나. '슈퍼스타K6'에서 하나 나왔구나 싶다"고 극찬했다. 이승철도 "목소리가 너무 환상적이다. 끝까지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윤종신은 "풀 반주가 안 나오고 통기타로 처음부터 끝까지 생방송으로 가는 무대가 있을 수 있을까 싶었다. 곽진언씨는 그냥 자기를 노래하는 것 같다"고 말햇다.

김필은 자작곡 미션에서 어떠한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겠다는 ‘필스 송’을 택했다. 자율곡 미션에서 곽진언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고 김필은 마이클 잭슨의 '맨 인 더 미러'를 선곡했다.곽진언은 우승 소감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음악 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같이 열심히 한 TOP11 고맙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곽진언은 “가장 많이 생각난 사람에게 한 말씀 해달라”는 김성주의 말에 “동생 승환이가 보러왔는데. 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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