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중증장애 자녀 부모와 ‘아주 특별한 여행’

입력 2014-11-21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아주복지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하는 ‘2014 아주 특별한 여행’에 참가한 중증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여행에 앞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이 설립한 비영리재단 아주복지재단은 22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중증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 30여명을 초청해 ‘제11회 쉼과 나눔이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부모회가 공동 진행하는 ‘아주 특별한 여행’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50여명의 중증 장애자녀 어머니들에게 휴식 지원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인식형성 및 정서적 기능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남 광주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중증장애 자녀를 둔 어머니 30명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숙박, 올레길 투어 등 제주 ‘쉼’ 여행은 물론,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미라 아주복지재단 매니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어머니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친목도모의 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아주 특별한 여행’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91,000
    • +0.18%
    • 이더리움
    • 4,735,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539,500
    • +0.28%
    • 리플
    • 663
    • -0.6%
    • 솔라나
    • 194,300
    • -1.97%
    • 에이다
    • 537
    • -3.24%
    • 이오스
    • 791
    • -3.77%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200
    • -2.08%
    • 체인링크
    • 19,020
    • -3.21%
    • 샌드박스
    • 457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