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셀카봉, 전자파 인증 받아야 하는 이유는?

입력 2014-11-21 0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루투스 셀카봉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뉴시스

정부가 21일부터 전자파 인증을 받지 않은 '블루투스 셀카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히면서 전자파 인증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전자파 미인증 셀카봉은 주변기기에 장애를 주거나 기기 자체의 오작동·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는 블루투스 셀카봉은 전파를 이용해 휴대전화 카메라를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는 방송통신기기여서 전자파 '적합 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전파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단속 대상은 판매·수입업자로 한정되며, 개인 사용 목적으로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해 들여올 경우 전자파 인증을 받지 않아도 된다.

전자파 미인증 블루투스 셀카봉 집중 단속에 네티즌들은 "전자파 미인증 블루투스 셀카봉 집중 단속, 벌금 장난 아니네" "전자파 미인증 블루투스 셀카봉 집중 단속, 영세 판매 및 수입업자에겐 부담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일본은행, 4개월 만에 금리 인상…국채 매입 규모도 절반 축소
  • [이슈Law] ‘폰지사기’ 유사한 티메프 사태, 사기죄 성립 여부 쟁점은
  • 반도체 살아난 삼성전자…하반기도 ‘HBM’으로 날개 단다
  • 최연소·100호 금메달리스트 나왔다…한국 선수들의 '48년' 금빛 발자취 [이슈크래커]
  • 은행 주담대 금리 2년6개월來 최저…가계대출 금리 하락 전환
  • 출근길에 스트레스 받는 경기도 직장인들 [데이터클립]
  • 실적 눈높이 낮아진 배터리 소재업체…투자 속도조절 나서
  • "여름휴가에 마스크 써야 하나?"…수족구병→백일해 동시유행 '빨간불'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82,000
    • -0.98%
    • 이더리움
    • 4,629,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3.9%
    • 리플
    • 908
    • +3.53%
    • 솔라나
    • 253,000
    • -0.32%
    • 에이다
    • 564
    • -0.53%
    • 이오스
    • 831
    • +1.71%
    • 트론
    • 184
    • -2.65%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500
    • -1.43%
    • 체인링크
    • 18,370
    • -3.26%
    • 샌드박스
    • 454
    • -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