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일본 사찰에 소장… 일본서도 공개된 적 없어, 왜?

입력 2014-11-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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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의 희귀 목판인쇄본이 한국에서 처음 전시된다.

동국대 박물관은 내달 19일까지 서울 중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개교 108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108번뇌로부터의 해탈: 각즉불심'(刻卽佛心)에서 이 판본을 공개한다.

조선 세조대에 만들어져 일본으로 건너간 묘법연화경은 일본 쓰시(津市) 세이라이지(西來寺)에 소장됐으며, 어떻게 일본으로 건너갔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이번에 공개되는 묘법연화경은 일본 내에서도 공개된 적이 없을 만큼 중요한 성보(聖寶)이며 이번에 사찰 측의 배려로 특별히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어떻게 된 일이지”, “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우리나라 유물인데 왜 일본이 소장?”, “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그럼 대여한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묘법연화경 판본 국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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