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6일부터 부산은행과 주식위탁계좌 및 선물옵션계좌 개설 서비스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고객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번 부산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200여 지점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약 5700여개 지점을 통해 키움증권의 계좌 개설이 가능해 졌다.
이번 부산은행을 포함해 농협중앙회와 국민, 우리, 조흥, 외환, 하나, 기업, 시티, SC제일, 대구, 광주은행 등 모두 12개의 시중은행에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단 한곳의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키움증권은 부산은행과의 계좌개설 대행서비스 개시로 영업력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