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때 아이폰6 직구 하면 10만원? "주의사항은 한국서 못 쓴다는 거"

입력 2014-11-15 0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아이폰6. 블룸버그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넷째 주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점에서 최대 규모의 세일이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6도 예외는 아니다. 월마트 계열사 샘스클럽은 아이폰6 제품을 2년 약정 기준으로 16GB 모델을 99달러(10만6000원), 64GB 모델을 199달러 (21만2000원), 128GB 모델을 299달러(31만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베스트바이 등 유통업체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50% 이상 세일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처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에서 물건을 직구할 때는 주의사항이 있다. 먼저 샘스클럽에서 판매되는 아이폰6의 경우 미국 현지 통신사의 2년 약정을 전제 조건으로 판매된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은 부품 수급 등의 상황에 따라 국내에서 사후 서비스(A/S)를 받기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 부분을 확인해봐야 한다. 국가별 잠금(컨트리록)이나 통신사 잠금(캐리어록)에 걸려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밖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국내 이동통신사의 LTE 주파수를 대부분 지원해 특정 국가의 제품을 가려 살 필요는 없지만,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 주파수 대역이 한국 통신사와 맞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1,000
    • -3.17%
    • 이더리움
    • 4,259,000
    • -5%
    • 비트코인 캐시
    • 466,600
    • -5.22%
    • 리플
    • 607
    • -4.11%
    • 솔라나
    • 192,300
    • -0.1%
    • 에이다
    • 501
    • -7.56%
    • 이오스
    • 688
    • -6.65%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6.97%
    • 체인링크
    • 17,570
    • -6.19%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