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12월말 전후 개최 노력”

입력 2014-11-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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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중일 3국 외교장관회의의 개최 시기와 관련, “확정된 것은 아니며 3국이 이번 회의가 끝나고 돌아간 협의를 거칠 것”이라며 “가급적 이르면 12월말을 전후해 회의가 개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14일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리즈번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은 외교장관회담이 재개되기를 희망했으며 여건이 성숙되면 앞으로 정상회의까지도 할 수 있도록 희망을 피력했다”며 “외교장관 회의를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간의 여러 외교여건이 성숙되고 주변환경이 안정적으로 전진되면서 정상회의 재개를 준비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3국은 전세계 인구와 GDP(국내총생산)의 5분의1, 교역량의 6분의1을 차지하는 세계 3대 경제권”이라며 “북핵 문제, 중일간의 문제 등 동북아 정세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중요성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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