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주택-호텔 복합아파트 분양

입력 2006-10-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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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6성급 특급호텔과 고급 아파트가 공존하는 주호복합건물이 등장했다.

리앤리에셋㈜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8-3번지에 장기투숙형 호텔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Seoul)와 최고급 주거공간인 프리미엄레지던스가 결합된 주호복합상품 ‘여의도 파크센터’(Yeouido Park Centre)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5층, 지상 34층 두개동에 연면적 2만 3천여평 규모인 이 단지는 메리어트호텔 103실, 여의도파크센터는 30, 48, 54, 69, 118평형 등 5종류, 총 250실이 마련된다.

이밖에 메리어트호텔 직영 헬스시설인 ‘수 휘트니스 & 스파(Soo Fitness & Spa)’와 상가인 ‘더 아케이드’가 함께 들어선다.

입주자는 별도의 연회비를 납부하면 호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사용권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분양가의 10%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 4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현재 골조와 외부 커튼월을 완료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2007년 6월 입주 예정으로 계약자에게는 빠른 입주가 특히 장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메리어트호텔이 프리미엄 레지던스(Premium Residence)와 같은 공간에 들어서는 경우는 여의도파크센터가 17번째이다

'다국적 호텔'인 메리어트호텔은 현재 70여개국 2600여개의 호텔 체인망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 JW 메리어트호텔, 리츠칼튼호텔, 르네상스호텔 등 총 4개 브랜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여의도파크센터’는 별도의 집무공간이 필요한 기업CEO(최고경영자)나 외교관 등 최고위층과 호텔식 서비스를 원하는 국내 부유층 고객을 타깃으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한 상품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헌재 리앤리에셋 대표는 "여의도는 우리나라 금융허브지구로서 특히 외국인 임대수요가 풍부해 고급 서비스드 레지던스 사업에 적절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파크센터는 주변이 한강과 여의도공원으로 둘러싸여 조망권이 뛰어난 것 등 고급 서비스드 레지던스로서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 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파크센터 주변에는 6만 9천평의 여의도공원, 한강생태공원이 위치하며, 교통편의시설로는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2007년 개통예정인 9호선 환승역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시공 현장 내부에 마련되어 있으며, 홈페이지(www.parkcentre.co.kr)를 통해 단지배치도와 인테리어 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방문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02)207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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