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케이엘넷, 삼성전자ㆍSKT 등 다수 대기업 빅데이터 공급 업체 인수

입력 2014-11-11 13:32 수정 2014-1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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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11-11 13:3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케이엘넷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LG전자 등에게 빅데이터 관련 공급하는 업체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케이엘넷이 지분을 인수한 엠오에스에이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등에 빅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며 “제조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들을 통해 불량률을 줄이거나 전반적인 제조와 고객 자제관리 등도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오에스에이는 나스닥 상장사인 스플렁크(Splunk)의 국내 총판이다. 스플렁크는 2004년 설립 후 16개 국가에 지사를 내고 있으며 80개국 4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기업이다.

케이엘넷은 지난 2011년 민영화된 이후 해양수산부, 코레일 등을 대상으로 물류정보시스템과 공공 정보화 사업을 전개해왔다.

빅데이터 업체인 엠오에스에이를 인수함에 따라 공공기관 빅데이터 시장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이루온, 기가레인, 효성ITX, 코콤 등과 함께 사물인터넷 관련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케이엘넷 관계자는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엠오에스에이를 지분을 인수했다”며 “빅데이터 시장은 대형화되고 있어 업체간 사업 특화와 데이터 처리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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