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의 공세, 혼다 ‘뉴 CR-V’ 사전예약…연비 12% 개선

입력 2014-11-1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

▲혼다의 '뉴 CR-V'(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2015년형 ‘뉴 CR-V’의 제원을 공개하고 1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뉴 CR-V에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가 적용된 2.4ℓ 직접 분사식 엔진과 최첨단 무단변속기(CVT)가 탑재됐다. 신형 엔진과 CVT 조합을 통해 복합연비가 기존 10.4km/ℓ에서 11.6km/ℓ로 12% 개선됐다. 최대 토크는 25.0kgㆍm로 10% 높아졌다.

뉴 CR-V는 EX-L트림 이외에도 투어링 모델이 한정 판매된다. 투어링 모델에는 사각 지대를 내부 디스플레이로 볼 수 있는 ‘레인 와치 시스템(Lane Watch System)’과 테일 게이트를 자동으로 열고 닫는 ‘파워 테일 게이트(Power Tail Gate)’, 운전석 조정 편의성을 높이는 ‘메모리 시트(Memory Seat)’ 등이 적용됐다.

혼다코리아는 2015년형 뉴 CR-V의 사전 예약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5년 10만km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 부품 교환이 가능한 무상수리 쿠폰 △대명 리조트의 1박 2일 숙박권(패밀리 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고급향수 세트를 증정한다.

혼다자동차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R-V는 지난 1995년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모델로 북미 시장에서만 지난해까지 58만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10,000
    • -1.72%
    • 이더리움
    • 4,257,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4.59%
    • 리플
    • 603
    • -4.29%
    • 솔라나
    • 190,300
    • +1.82%
    • 에이다
    • 504
    • -5.79%
    • 이오스
    • 680
    • -8.85%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5.54%
    • 체인링크
    • 17,540
    • -3.25%
    • 샌드박스
    • 385
    • -6.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