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프랜차이즈 스노우볼, 제1회 캐릭터 공모전 연다

입력 2014-11-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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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캐릭터를 잡아라’ 고객과 소통&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위해

빙수 프랜차이즈 스노우볼이 2014년 제1회 스노우볼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스노우볼 캐릭터를 잡아라’이며, 2가지의 세부주제가 제시되어 있는데 모두 응모 가능하다. 스노우볼의 ‘스노우맨’ 캐릭터는 ‘아빠가 아들을 먹이기 위해 만든 빙수’라는 스노우볼의 슬로건에 따라 아이의 얼굴을 형상화했다. 캐릭터 공모전의 첫 번째 세부주제는 스노우볼의 캐릭터 ‘스노우맨’의 녹아버린 하체를 그리는 것이다. ‘스노우맨’ 얼굴이 그려진 종이에 다양한 몸통을 그려 완성하면 된다. 두 번째 주제는 스노우볼 캐릭터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만의 스타일로 그려서 보내면 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snowballist@naver.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각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최신형 아이패드), 우수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2명(각 10만원), 아차상(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는 독창적이고 브랜드와의 융합(40점), 재미와 표현력(20점), 캐릭터의 활용성(20점), 완성도(20점)의 4가지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14년 11월1일부터 2014년 12월5일까지 이며, 수상작은 12월12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와는 별도로 스노우볼 매장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공모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아이들이 그린 작품은 매장에 12월15일, 각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작품을 출품한 아이들에게는 스노우볼 쿠폰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노우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가 직접 그린 캐릭터를 가지고 보다 친근한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노우볼 홈페이지(www.sbbing.com)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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