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은행감독위원회, 순안정자금조달비율 규제 기준서 발표

입력 2014-11-03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지난달 31일 현지시각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 규제 기준서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NSFR 규제는 은행들에게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만기 1년 이상의 안정적인 자금으로 조달하도록 요구하는 규제이다. 경기호황기에 은행들의 레버리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도한 만기불일치 및 단기도매자금에 대한 의존도를 축소시킬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감독당국과 함께 이번 기준서의 국문화 작업을 가까운 시일 내에 완료해 배포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들이 적절히 대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BCBS는 오는 2018년부터 이 규제를 각국에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39,000
    • +0.7%
    • 이더리움
    • 3,286,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1%
    • 리플
    • 720
    • +0.84%
    • 솔라나
    • 195,900
    • +1.77%
    • 에이다
    • 477
    • +1.06%
    • 이오스
    • 642
    • +0.6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1.38%
    • 체인링크
    • 15,150
    • -0.53%
    • 샌드박스
    • 346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