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기술을 키워라] CJ제일제당, 세계 최고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

입력 2014-10-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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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CJ제일제당 육가공 공장 클린룸에서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 클린룸은 엄격한 원료 관리와 더불어 식품안전의 핵심인 곳으로, 반도체 공장 수준의 무균상태로 관리가 되어 대장균, 먼지조차 없는 최고 수준의 청결을 유지한다.(사진제공=CJ제일제당)

국내 식품업계 1위 기업인 CJ제일제당은 지난 1997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식품안전 전문부서 ‘CJ식품안전센터’를 설립했다. 극심한 불황을 이겨내는 가장 기본이자 핵심은 식품 안전이라고 판단하고 글로벌 식품기업답게 단순히 국내 기준이 아닌 글로벌 기준의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유지를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은 2002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GMP 감사시스템과 HACCP를 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시행중인 ‘CJ HACCP’이다. CJ제일제당은 GMP 감사시스템에 따라 전국 모든 사업장이 매년 2차례, 협력업체는 1회씩 CJ식품안전센터로부터 고강도의 안전성 감사를 받는다. 미국 실리커(Silliker)를 통해 도입한 CJ제일제당의 감사시스템은 생산공장에 대한 감사와 푸드서비스에 대한 감사로 나뉜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전체 식품 생산 공장의 HACCP 인증 작업을 완료한 데 이어 중소 협력회사의 품질경영과 식품안전도 적극 챙기고 있다.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면서 식품업체들의 생산설비에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HACCP 인증을 CJ제일제당 사업장뿐 아니라 전 협력사까지 확대해 식품안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식약처의 지원을 받아 협력사들에게 HACCP 공식인증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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