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값이 2012년 5.6%, 2013년 3.6% 오른 데 이어 올해도 1분기 3.4%, 2분기 7.2%, 3분기 7.0%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곡물가도 떨어지는데 홀로 오르는 과자값에 네티즌은 “계속 고공행진해서 한국 과자업체 다 망했으면 좋겠다”, “어른들은 담배 끊고 아이들은 과자 끊자”, “오늘 칙촉 먹는데 깜놀. 자꾸 작아지는데 가격은 올라가는 기현상”, “원재료 오를 때는 난리를 치며 올려놓고 원재료 내릴 땐 쥐도 새도 모르게 이익을 늘려나가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마트에서 과자를 파나요? 질소 봉지에 조금 들어있는 그거 말인가요?”, “제조사 입장 : 곡물값 하락했지만 질소값이 비싸기 때문”, “질소값이 안 떨어지는가 보네요” 등 일명 ‘질소과자’에 대한 비아냥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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