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대부분 자치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를 비롯한 5개구의 평균 분양가는 4000만원을 돌파했다. 1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08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구와 종로구, 강남구, 서초구, 노원구, 중랑구, 금천구 등 7곳은 지난해 분양이 없어 제외됐다. 분양가가 가장 높은 곳은 용산구로 평균 4455만원이었다. 마포구(4336만원),
2024-02-18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