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EV3, 캐즘·화재에도 판매 호조 ‘그랑 콜레오스’ 도전장 낸 중형 SUV도 경쟁 치열 올해 부진을 지속하는 자동차 내수 시장이 하반기 보급형 전기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힘입어 판매 회복세로 전환을 노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가 출시한 보급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EV3는 시장에서 좋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첫 달 1439대가 판매되며 현대차 전기차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현대차
2024-09-03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