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인척 관련 차주에 616억 대출…290억 원 부실·연체 우리은행 "부실·연체는 198억 원·실제 손실예상액은 최대 158억 원" 우리은행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최근 4년 간 616억원 상당을 대출해 준 것과 관련, 9일 기준 대출 잔액은 총 304억 원이라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검사 종료 이후 9일 기준 대출 잔액은 304억 원(16개 업체, 25건)이고, 단기연체 및 부실 대출 규모는 198억 원(11개 업체, 17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담보가용가 등을 따지면 실제 손실
2024-08-1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