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돌입한다. 케이뱅크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2016년 1월 설립된 케이뱅크는 2017년 4월 1호 인터넷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BC카드가 지분 33.7%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우리은행과 NH투자증권 등도 주주사다. 케이뱅크는 2021년 225억 원, 2022년 836억 원, 2023년 12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854억
2024-08-30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