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인 돈에 줄줄이 부실딱지…1년간 경영개선조치 158곳[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中]
경영개선권고 130곳, 요구 28곳 연체율 10% 초과 220곳 달해 위험자산 처분 등 특별조치 처분 불이행시 인력축소 및 영업정지 대상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 중 158개 금고가 최근 1년간 경영개선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차원의 경영실태평가로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금고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면 올 연말까지 200개가 넘는 개별 금고가 경영개선조치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일 본지가 최근 1년간(2023년 9월 30일~2024년 9월 30일 수시공시 기준) 전국 1282개 새마을금고의 수시공
2024-10-02 05:00
상반기 종합평가 4등급 ‘도산 가능성’ 금고 59곳 올해 7~9월에도 금고 6곳 경영개선권고조치 받아 유암코·캠코·MCI대부 등 통해 부실채권 정리 계획 “올 하반기, 상반기 수준 이상 정리 노력할 것” 하반기 새마을금고가 떠안은 가장 큰 과제는 부실채권을 털어내 건전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고 합병 건수가 늘어나고, 부실채권 매각 움직임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하반기에도 올 상반기 수준 이상으로 대대적인 부실채권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본지가 6월 공시 대상인 1284개 새마
2024-10-02 05:00
금융위, 가입실적 끌어올리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CM 수수료 일원화 플랫폼 낮춘 수수료는 보험사 부담 올해 말부터는 온라인 플랫폼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해도 보험료가 더 비싸지지 않는다. 연초 야심차게 서비스를 개시했지만 ‘흥행참패’라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보험사 홈페이지(CM)에서 직접 가입하는 고객과의 보험료 차이를 없애기로 했기 때문이다. 보험사는 여전히 핀테크 사에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 구조라 두 판매 채널 간 구분이 사라지면 그 비용이 CM고객에게도 전가돼 역차별 논란이 제기될 조짐도 보인다. 1일
2024-10-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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