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인천송도국제도시 23호 공원에서 열리는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에는 기존에 공개된 스콜피온즈, 프로디지, 더 쿡스, 서태지, 넥스트, 김반장과 윈디시티, 몽키즈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는 물론 지포 원 러브 스테이지와
젊은이들의 심장이 쿵쾅거린다. 청년고용절벽이라는 현실의 암울함도, 7포 세대의 미래 불안함도 잠시 한쪽으로 치워둔다. 청춘의 발걸음은 벌써 향한다. 귀를 찢을 것 같은 일렉트로닉 기타의 사운드, 심장을 움직이는 드럼의 소리, 감정의 문양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키보드의 선율, 그리고 모든 것을 삼킬 것 같은 젊은이의 함성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24일부터 3일
안산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밸리록페)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27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1976년 결성된 영국의 고딕 록 밴드 큐어(The Cure)가 이름을 올렸다. 1979년 첫 정규 앨범 ‘쓰리 이매지너리 보이즈(Three Imaginary Boys)’ 발매 후 지금까지 1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며 브릿팝의 살아 있는 역사라 불리며 꾸준히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밸리록페스티벌이 경기도 안산시로 자리를 옮긴다.
그동안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리던 밸리록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손을 잡고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CJ E&M과 안산시는 밸리록페스티벌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31일 체결했다.
이번 CJ E&M-안산시의 MOU 체결 및 밸리록페스티벌 부지 이전은 세계적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의 글로벌 페스티벌)의 VIP티켓과 VVIP 티켓이 매진됐다.
UMF KOREA는 지난 4월 1차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친 티켓 오픈을 통해 연속적으로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특히 UMF KOREA란 독보적인 문화 콘텐츠로 인근 아시아지역 관람객들의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