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은 갈수록 강화되는 탄소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 중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싱가포르 ACI20일 ‘아시아 VCM 활성화’ MOU 체결 아시아 VCM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전문인력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추진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아시아에서 자발적 탄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가 협력한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일 오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 중인
산림청은 11~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 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에서 국외 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대상국을 중남미와 아프리카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당사국총회에서는 유엔이 운영하는 시장에서 탄소 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파리협정 6.4조의 국제탄소시장 운용 세부지침이
KB증권은 한국 해운업계의 유럽연합(EU) 탄소배출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리나체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상물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기업이다.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는 2030년 탄소배출량 42% 감축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2050년 탄소중립을 11일 공식 선언했다.
잡코리아는 우선 법인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비롯해 2027년까지 녹색프리미엄(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구매)및 탄소 배출권을 구매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연간 탄소배출량이
신한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세 번째 ‘CEMP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CEMP’란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의미하며 탄소배출권거래제도를 연계해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이번에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 서울정신요양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정 해운사가 선대(보유 선박)를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할 경우 해운 선사의 총 수익이 30% 증가할 수 있다는 예측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아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공투자분석연구실 전문연구원은 지난달 5일 부산 영도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탈탄소 규제’에 따른 해운업계의 생존전략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주목할 만한
EPS 0.72달러…전망치 크게 상회중국 판매 회복에 매출 증가세“내년 판매량 20~30% 증가 기대”주가, 시간 외 거래서 12%↑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어닝서프라이즈와 더불어 내년 미국 내 자율주행 승차 공유 서비스 제공 계획을 발표하면서 모처럼 투자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3분기 매출
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이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0억 원 이상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해외 각지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공동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 들어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서 공동 추진 중인 산림 황폐화 방지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물결 상생·투명 경영 이끄는 금융사 신상품·차별화로 증시 컴백 유도
자본시장의 중요 플레이어인 증권사들은 투 트랙 전략으로 ‘밸류업’을 실천하고 있다. 증권사 자체 밸류업 강화와 시장의 질을 끌어 올리는 밸류업이다. 자사주 소각·배당 강화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신한투자증권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포장 많은 제품 사지 않기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가자는 플
SK오션플랜트 산업전환공동훈련센터는 올해 9월 10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및 프로젝트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SK오션플랜트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다른 재생에너지 발전에 비해 지리적 영향이 적고 대단지 조성이 용이한 해상풍력발전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IBK투자증권은 해양 데이터 전문기업 ‘맵시(MapSea)’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맵시는 항해 기술 기반 정보기술(IT) 기업으로,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해상 내비게이션과 관제가 주력 서비스다.
맵시는 선박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 해운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국동서발전이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으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에너지 복지로 활용하는 선순환 사회공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시민과 임직원의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초등학교 등 필요 시설 25
NH투자증권은 아시아 증권사 최초로 UN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의 기후테크펀드 운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UN GCF는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39차 GCF 이사회에서 '기후테크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방글라데시에서 진행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으로부터 1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금융사가 사업개발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획득한 첫 사례다.
자발적 탄소배출권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얻은 감축분을 배출권으로 가져가거나 판매할 수
한국IR협의회는 18일 에코아이에 대해 실적 감소에 따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온실가스 감축 사업 인증 기준이 재정립되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 판매 업체다. 동사는 유엔(UN)에서 인증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탄소배출권을 발행하여 거래소나 장외시장을 통해 배출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판매한다. 20
7월 2주차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오렌지스퀘어와 플로틱, 리피드, 로웨인 등이다.
△오렌지스퀘어
오렌지스퀘어는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전략적 투자(SI) 유치에 성공했다.
오렌지스퀘어는 방한 외국인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와우패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올해 1월 100억 원 규모 시리즈B에 이은 5개월 만이다. 방한 외국인의
반도체∙2차전지∙자동차 등 제조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온실가스 측정∙관리 체계 구축 위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도
SK C&C가 충청남도 제조 기업의 디지털 ESG 확산에 나선다.
SK C&C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 ESG 경영진단∙개선 및 실천과제 컨설팅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천안시, 아산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