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구마모토 노선 재운항을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선진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야마카와 히데아키 구마모토 공항 사장, 토미나가 요시유키 구마모토현 기획진흥부 부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아시아나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연예인 전용 출입문이 논란이 됐다.
앞서 올해 7월 인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 씨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이용했고 변 씨를 보기 위해 많은 팬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과잉 경호 등 논란이 있었다.
이에 인천공항공사는 환송 인파가 많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8일부터 연예인 출국 시 별도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연예기획사에 '아티스트 출국 시 인천공항 전용 출입문 사용 절차 준수 협조 요청'이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군중의 운집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연예인 등 유명인이 인천공항 출국장 전용 출입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복궁면세점이 12일 청주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그랜드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공항, 청주세관, 충정북도청 및 지역기업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화장품, 식품, 주류, 담배 등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쇼핑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올해 추석 연휴 인천공항에 역대 최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13일부터 18일까지 총 120만4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 기간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만1000명으로, 이전 최고 기록 18만7623명(2017년 추석 연휴)을 뛰어넘는다. 가장 붐비는 날은 18일(21만3000명), 출발 여객이
올해 추석 연휴에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하루 평균 20만1000명으로 역대 추석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하루 평균 20만10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역대 추석 연휴 최다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전 최고기록은 2017년 추석 연휴에 기록
면세점 4사, 재고 2.3조...팬데믹 수준1인당 면세점 구매액, 1년 새 22% 감소엔데믹에도 면세업계 불황 여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고 처리를 위해 한시 운영한 재고 면세품 내수판매 채널이 국내 면세점업계에서 사라진다. 다만 국내 면세점 4사의 재고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각 사는 핵심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등 본업 회복을 위한 자구책
김해공항, 입출국장 면세구역 동시운영소비자 혜택 축소·카니발리제이션 우려주류 경쟁 치열…“가격경쟁력 확보”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 “고객 혜택 폭 늘릴 것”
중소·중견 면세업체인 경복궁면세점이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면서 입·출국장 모든 면세점을 품게 됐다. 김태훈 경복궁면세점 대표는 주류 품목의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판매
국민 절반(48.9%)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동인구는 596만 명으로 전년대비 4.4%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교통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제품전용 면세점(판판면세점)이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입점업체 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11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내 ‘판판면세점’ 매장
출국장 전시부스, 체험형 콘텐츠로 리뉴얼
기아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 전시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새로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는 2021년 차량을 전시한 이후 이번 리뉴얼(Renewal)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아 브랜드와 상품을 자
신한은행 26일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 행정 시스템을 갖추고 여행자휴대품과 수출입물품은 신속, 정확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마약, 테러물품, 밀수품 등의 국내반입을 차단해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지키고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4일 “정치는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갈등 조정자가 돼야 한다”며 “과연 우리 정치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저도 깊이 성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영국에서 유학 중인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총선에서 야권이 큰 승리를 했는데 국회 운영 상황을
법무부가 해외 출국하는 국민이 마약 합법 국가에서 마약류를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해외 마약류 이용 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은 마약이 합법인 나라에서 대마 등 마약을 흡연·섭취했더라도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국내법에 의해 처벌받는다.
형법상 대마를 흡연한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대마를
신한카드는 괌 정부관광청과 함께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 시즌을 맞아 괌에서 신한 비자(Visa)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지난해 기준 괌 여행객의 약 57%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 휴가 시즌 방문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달 말까지 괌
5월, 가정의 달 시작과 함께 황금연휴가 찾아왔습니다. 이날 찾은 인천공항 출국장은 여행을 가려는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캐리어를 끌고 이동하는 여행객들의 얼굴에는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밝은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근로자의날과 어린이날 대체휴일을 더한 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공항 해외여행객 수가 112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롯데면세점은 김포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17일 개시하며 김포공항 국제선 전 면세구역 통합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10월 김포공항 화장품·향수·기타(DF1) 최대 10년 사업권을 수성한 롯데면세점은 올해 3월 주류·담배·기타(DF2) 사업권 경쟁입찰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7일부터 주류·담배 임시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권성주]
2023년 대한민국 국민 약 700만 명이 일본을 찾았다. 한 명의 중복 방문도 모두 셈하는 방식이니 실제 우리 전체 인구 중 700만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말할 순 없다 해도,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해외여행객이 일본으로 몰린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일본을 찾는 줄은 출국장뿐이 아니었다. 애니메이션 ‘슬램덩크’
롯데면세점이 신라면세점과 치열한 경쟁 끝에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입찰을 따냈다. 롯데면세점은 기존 화장품·향수에 이어 주류·담배 사업권까지 확보하면서 김포공항 출국장 면세구역을 독식하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특허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면세점을 김포공항 면세점 DF2(주류·담배)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찰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