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벌어들인 연간 순이익의 절반 이상인 1500억 원을 배당금으로 챙겼다. 다만 한국에서 기부한 금액은 12억 원에 불과했다.
19일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코스트코코리아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 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887억 원)보다 15.8% 증
별도 영업이익 1228억 원… 20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최대가격 리더십·점포 리뉴얼 등 가격·상품·공간 혁신...오프라인 수익↑SCK컴퍼니(스타벅스)·SSG닷컴 영업익 등 주요 자회사도 수익 개선
이마트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2021년 1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이후 3년여만의 성과다. 그 결과 올 상반기
롯데마트는 1일부로 이커머스사업부 내 e그로서리사업단과 조직 통합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의 한 축을 담당하는 그로서리 사업의 경우 마트, 슈퍼, 창고형 할인점 등 오프라인 채널은 롯데마트사업부에서,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은 이커머스사업부에서 담당해왔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온·오프라인 그로서리사업 전체를 롯데마트가 전담한다. 이커머스에서 담당하던
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슈퍼 만회…고물가 속 소비자 선호 급증
국내 대형마트 양대산맥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올 2분기 본업인 대형마트 사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에 따른 비식품 매출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사업에서, 롯데마트는 슈퍼 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만회했다.
15일 이마트 IR자료에
2분기 적자 364억…대폭 개선트레이더스 방문고객 3.2%↑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경영 쇄신’ 기조에 따라 그룹의 캐시카우인 이마트가 올 2분기 영업손실을 대폭 줄였다. 이 덕분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364억
가격 경쟁력 강화로 오프라인 방문객수 2분기 연속 증가
트레이더스 영업익 65%↑…SSG닷컴·G마켓 수익성 개선
이마트가 올 2분기 매출액 감소와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영업손실 폭을 개선하긴했지만 보유세, 전통적 비수기 등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7조560억 원을
이마트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채끝·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또 수입 냉장 돈육 전 품목과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100g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매장인 롯데마트 맥스가 고물가 집밥족을 겨냥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 맥스는 영등포 등 전국 6개점에서 다음달 10일까지 '맥스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속 늘어난 집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구매율이 높은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위주로 마련됐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 주 고
7월 서대전·안양점 폐점…점포 정리 가속화실적 개선했지만…여전히 영업적자 ‘숙제’메가푸드마켓 외형성장·수익성 동력 확보
서울 서부권 대형마트의 대명사였던 홈플러스 목동점이 23년 만에 폐점했다. 홈플러스는 내달 서대전점과 안양점을 정리하는 등 비효율 점포 정리를 진행 중이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에 있는 홈플러스
수박·골드키위·한우등심 등 인기 과일부터 다이어트용 등 먹거리 풍성고물가에 트레이더스 매출 상승세...2월 푸드 페스티벌 행사도 10% 신장
신세계그룹 계열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6월 한 달 내식을 책임질 ‘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을 연다.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트레이더스 22개 전 점에서 진행된다. 행사상품은 매주 월요일마다 일주일 단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상승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커머스 맹공과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고객을 끌어모으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1억 원으로 전년보다 24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7조2067억 원으로 1.
이마트, 별도 기준 영업익 932억…44.9% 증가 가격 리더십 재구축하며 경쟁력 회복 발판 마련
이마트가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5% 끌어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순매출액이 7조206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고, 영업이익도 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고 16일
동원F&B가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Hej!) 요구르트’가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 이는 1초에 한 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가 출시 초기부터 흥행한 것은 덴마크산 유산균과 호흡기 특허 원료, 당류 저감 등 세 가지 트렌드를 한 병에 담아냈기 때문이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는 덴마크
동원F&B는 지난달 선보인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Hej!) 요구르트’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초에 한 개 이상씩 팔린 셈이다.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가 출시 초기부터 흥행한 요인으로는 덴마크산 유산균과 호흡기 특허 원료, 당류 저감 등 세 가지 트렌드를 한 병에 담아낸 것이 꼽힌다.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에 ‘에어텐트’ 로드쇼가 펼쳐진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내달 9일까지 수원화서점에서 감성캠핑의 대명사 ‘쿠디’의 에어텐트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텐트는 일반 텐트에 비해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다. 쿠디 역시 편리한 에어텐트에 독특한 감성, 깔끔한 디자인, 작은 디테일까지 더해 에어텐트의 인기를 한층 더 끌어
이마트는 24일 스타필드 수원 내 3세대 몰리스(MOLLY‘S)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이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공간인 만큼, 이마트 역시 MZ세대를 비롯 전 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요소를 강화, 시너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반려용품의 다양화를 위해 만든 가족형 반려동
신세계그룹이 새해부터 한우, 딸기, 쌀, 초밥 등 인기 식음료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은 12월 30일부터 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온·오프라인 그룹사 통합 행사인 ‘2024 데이원(DAY1)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원은 새해 초부터 고객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 행사로 이번에 3회차를 맞는다. 기존 이마트, S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올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비싸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9월 8일부터 20일까지 20∼60대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5.9%가 올해 장바구니 물가가 비싸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30.8%는 장바구니 물가가 ‘매우 비싸다’고 답
트레이더스, 1~3분기 영업이익 14.1% 감소롯데마트·홈플러스, 전략 선회…식료품 강화 점포 출점 속도 실질소득 3.9%↓…지갑 얇아진 소비자 창고형 할인점 외면
한 때 무섭게 성장했던 창고형 할인점의 인기가 꺾이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
올해 13주년을 맞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고객 감사 세일에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격가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고형 할인점 특성상 흔치 않은 100억 규모의 할인 상품을 마련했다. 일반적으로 창고형 할인점은 평시 가격 자체를 최저가로 판매해 행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