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패스에이아이와 AI 기반 디지털 병리 혁신 위해 협력 체결
딥바이오가 전립선암 분석 솔루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패스에이아이의 에이아이사이트 이미지 관리 시스템에 통합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딥바이오의 임상적으로 검증된 AI 기술과 패스에이아이의 첨단 디지털 병리학 플랫폼을 결합해 전립선암 진단 도구의 접
연세의료원이 대학병원의 고질적인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체질 전환에 나선다. 기술 수익을 늘려 진료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초고난도 질환 치료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세대학교 의료원 성과 및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혁신 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상급종
암젠이 개발한 프롤리아·엑스지바 바이오시밀러 2종유럽 의약품청(EMA) CHMP서 허가 긍정 의견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최근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암젠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오보덴스’, ‘엑스브릭’에 대한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주성분 데노수맙의 프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AI) 관류영상 뇌졸중 솔루션 JLK-PWI가 지난달 22일 일본 PMDA 인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 전 허가(510(k)) 획득에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제이엘케이의 이번 FDA 승인은 전립선암 솔루션을 포함해 총 네 번째 쾌거로 회사는 신청을 완료한 솔루션 △MEDIHUB Prostate △JLK
암 진단하는 병리학, 디지털 전환 활발국내선 딥바이오‧노을‧루닛‧베르티스 등해외와 달리 국내는 제도와 지원 미흡
현미경으로 환자의 암 조직이나 세포를 관찰해 병을 진단하던 시대가 지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디지털로 판독하는 디지털 병리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등 의료 선진국에선 이미 의료기관들이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도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월드ADC(World ADC 2024)'에 참가해 자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AR153’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월드ADC는 전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연구
한올바이오파마가 3분기 외형과 수익성 성장을 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억3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71.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30억 원으로 11.7% 늘었다.
핵심 품목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국내 영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47억 원을 기록했다. 프로바이오
젬백스앤카엘(젬백스)은 11일 GV1001의 전립선비대증 3상 임상시험 논문이 국제 학술지 ‘프로스테이트 인터네셔널(Prostate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아세아태평양전립선학회(APPS)와 대한전립선학회(KPS)의 공식 저널인 프로스테이트 인터네셔널은 전립선 질환에 대한 기초 및 임상의학 분야의 최신 논문을 게재하는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바이오 기업들과 연이어 계약을 체결하면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사이토이뮨 테라퓨틱스와 레트로바이러스 벡터(RV) CDMO 계약을 맺었다. 이 기업은 자연살해(NK)세포를 활용해 면역항암제를 개발한다. 마티카 바이오에서 생산한 RV를 활용해 동종 유전자 조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는 글로벌 기업 존슨앤존슨의 JLAB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JLABS는 존슨앤존슨이 운영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글로벌 네트워크다. 선발된 기업에 제약 및 의료 기술 분야를 포함한 헬스케어 스펙트럼 전반에 걸쳐 경험 및 노하우, 파트너십, 벤처기업간 연계 등 다양한 측면의 지원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산업이 가파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AI에 대한 인식과 제도에 막혀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다수 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리며 새로운 수익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7일 의료AI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이 미국을 필두로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당 국가에 법인을 설립하거나 현지 병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국내 두 번째이자 경기남부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전용 '플루빅토(루테튬'Lu-177 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 치료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플루빅토가 환자에게 투여된 것은 국립암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성빈센트병원은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빅토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이 로봇수술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로봇수술 건수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새로운 장비와 술기 연구개발 성과도 속속 보고되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이대목동병원과 인하대병원은 로봇수술 시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인하대병원은 2018년 각각 원내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달 7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업체 셀비온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1만 원~1만2200원) 상단 대비 23% 높은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의 75%(143만3250주)를 모집한 결과 국내외 기관 투자자 참여 건수는 2423건을 기록했다.
최종 경쟁률은 1050대 1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 감소...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난 영향사망 원인 1위는 암...코로나19는 10위로 밀려나자살 사망자 전년 대비 8.3%↑...여전히 OECD 1위
지난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가 암(악성 신생물)으로 집계됐다. 2022년 사망 원인 중 3위를 차지했던 코로나19는 지난해 10위로 밀려났다. 다만 자살(고의적 자해) 사망자 수는 증가했다.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유전자 변이 검사…특정 조건 있어야 대상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유방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유방암은
딥바이오가 10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지털 혁신 박람회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DINNO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딥바이오는 헬스케어 공동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AI On, Future Here’를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셀비온은 25일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립선암 방사성의약품 신약 출시와 기술수출을 달성하고, 테라노스틱(theranostics) 방사성의약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권 셀비온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적응증 확대, 방사성의약품 제조시설 구축, 파이프
입센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양미선 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전무가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양미선 신임 대표는 20여년 간 제약업계에서 활동한 마케팅 전문가로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 한국MSD, 바이엘코리아 등을 거쳤다.
양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1차 치료제로의 보험 급여 확대, 한국
인벤티지랩(Inventage Lab)은 19일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Ingelheim)의 펩타이드 신약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후보제형을 개발하고, 비임상시험용 시료의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이후 베링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