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내년 실적 정망치는 하향 조정하지만, 북미 완성차업체(OEM)향 납품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2114억 원, 영업손익은 317억 원으로
바이오니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59억 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16%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영업 손실은 총 77억 원으로 전년 동기(+40억 원) 대비 적자전환 했다.
에이스바이옴의 실적 감소와 바이오니아 모회사의 재고자산 충당금 설정으로 인한 회계 비용 24억 원과 희망퇴직 위로금 13억 원
에코프로는 1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고객사들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상대적으로 재고 회전율이 낮은 리튬, 리사이클 원재료의 경우 가격 회복이 더뎌지면서 연말 상당한 규모로 재고자산평가 충당금에 대한 추가 설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내년에는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고가의 원재료가 소진되고 올해 보수적으로 설정한 재고자산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광물 가격 하락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키웠다.
1일 에코프로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제품 판매 둔화와 광물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당충당금 추가 설정 등으로 2분기(-546억 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하나증권은 1일 에어버스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수주 잔액도 역대 최대 수준이라 견조한 여객기 수요와 생산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어버스의 3분기 여객기 인도량은 1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대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7대 감소했다"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57억 유로
KB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단기적으로 가시성 있는 모멘텀이 부재한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5550원이다.
28일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5.7% 하향한다”며 “철강 시황 부진에 따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가 제품ㆍ시장ㆍ사업 다변화를 통해 2027년 매출 성장률 160%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사업을 통해서는 2029년까지 3조50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거두겠다는 목표다.
16일 엘앤에프는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망을 발표했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실적 부진의
미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US스틸 인수를 추진 중인 일본제철이 대대적인 자산 매각에 나섰다.
자산을 줄여 자본 비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우리 돈 21조 원이 넘는 인수 자금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자산 정리 과정에서 한국의 포스코홀딩스 지분도 전량 매각한다.
24일 일본제철은 “이번 회계연도까지 300억 엔(약 2100억 원) 규모의 자산을 매
키움증권은 업황 개선 여부에 따라 CATL의 중장기 투자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주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배터리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20~30%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도 “그럼에도 CATL은 제품믹스 개선 및 높은 가격 전가력을 기반으로 단위당 매출총이익이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CATL도 2분기 가동률이 하락했고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매출 허위계상과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외부감사 방해 등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코스닥 상장사 시큐레터에 대해 과징금·감사인지정·검찰고발 등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증선위에 따르면, 시큐레터는 2021년부터 2023년 3분기까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 등으로 매출을 허위계상한 사실이 적발됐다.
면세점 4사, 재고 2.3조...팬데믹 수준1인당 면세점 구매액, 1년 새 22% 감소엔데믹에도 면세업계 불황 여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재고 처리를 위해 한시 운영한 재고 면세품 내수판매 채널이 국내 면세점업계에서 사라진다. 다만 국내 면세점 4사의 재고 자산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각 사는 핵심 사업장의 경쟁력 강화 등 본업 회복을 위한 자구책
현대차증권은 9일 삼성전자에 대해 전자제품 수요 둔화와 일회성 비용으로 3분기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0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특히 영업이익은 DS에서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환입 감소 및 일회성 비용 증가 등으로 기존 추정치를 19.6% 하회하는
유안타증권은 9일 실리콘투에 대해 글로벌 K뷰티 성장을 주도하는 유통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6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 250% 급등했으나, 6월 말부터 시작된 대형 화장품주들의 실적 부진, 수출 성장률
지난해 이차전지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기업 금양의 반기보고서가 공개되자 3년 연속 영업적자가 확실시되고 있다. 주주총회를 통해 이차전지를 신규 사업목적에 추가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차전지 관련 수익은 ‘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금양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판매 제품에
컬리가 2분기 연속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
컬리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538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같은 기간 83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472억 원) 대비 390억 원 개선한 수준이다.
컬리는 올 들어 소비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아끼
‘티니핑’ 제작사…최근 극장판 흥행으로 이달 주가 15% 상승공모가 1만7000원에는 밑돌아…영업적자 지속 중신사업 정리·자사주 매입 등 실적 개선 의지…“내년 이익 정상화 전망”
인기 키즈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봉한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선풍적인 티니핑의 인기로 ‘등골핑’, ‘
삼성증권은 13일 천보에 대해 수요와 수율 개선이 필요하고, 2024년 연간 매출도 역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6만 원으로 하향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359억 원에 영업이익 14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과 달리 흑자 전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실현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매출 2627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33%, 100% 증가했다.
2분기 역시 1분기와 마찬가지로 고객사 다변화 및 북미향(向) 판매량 증
◇바이오니아
2Q24 Review: 의심을 '지우'다
모멘텀은 여전, 예정된 재고자산 충당 비용
2Q24 Review: 어닝 쇼크보다 중요한 하반기 모멘텀
백지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팬오션
2Q24 Review: 고잉메리호
모든 선종이 기대되는 상황
어느 때보다 ‘싸고 좋은 배’ 확보가 열쇠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500 원 유지
이재혁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