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허가된 반려동물용 전문의약품이 부족해 현재 동물병원에서 쓰고 있는 의약품 중 약 70%가 인체용 의약품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약사법에 따르면 수의사가 동물을 진료할 목적으로 약국개설자로부터 인체용 전문의약품을 구입해 동물에게 처방·조제·투약할 수 있다. 동물병원에서는 인체용 의약품을 해외 처방 사례를 참고해 반려동물의 몸무게에 맞춰 소분해서 사
대웅제약은 이연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로운 독감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연구명으로 '구아니딘 오셀타미비르를 활용한 장기지속형 항바이러스제 개발’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이른바 ‘타미플루’로 알려진 항바이러스제 성분 ‘오셀타미비르(Oseltamivi
대웅펫은 ‘동물행동권 카라’에 유기견을 위한 펫 케어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대웅펫과 대웅제약 임직원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 ‘카라 더봄센터’를 방문했다. 대웅펫은 100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 영양제·간식 880여 개를 전달하고, 일손과 자원이 부족한 유기동물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600만을 넘으면서 반려동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비타민 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적절한 비타민을 선택하는 기준은 어렵기만 하다.
정확한 성분 함량 확인
올바른 반려동물 비타민 선택을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성분표다. 인간의 건강기능식품과는 다르게 반려동물 영양제는 사료관리법에 포
대웅펫은 최근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2023년에 거둔 성공적인 발자취와 2024년 핵심 목표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펫은 매월 타운홀 미팅을 열어 그달의 주요 실적과 성과를 전사 구성원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고, 대표이사와의 격식을 허문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효준 대웅펫 대표는 202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일본 최대 국제 뷰티 전시회 ‘코스메위크 도쿄 2024(COSME TOKYO 2024)’에서 프리미엄 반려동물 제품 8종을 선뵈며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코스메위크 도쿄 2024’는 전 세계 18개국 750여 개의 업체들이 참여했다.
대웅펫은 본격적인 일본
대웅제약은 맞춤 함량 활성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2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팩타민은 2009년 출시한 대웅제약의 대표 품목이다. 브랜드 리뉴얼 차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임팩타민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대웅제약 태국법인과 협업해 지난달 25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회 태국 방콕 펫 페어 SEA(PET FAIR South-East Asia) 2023에 참여하고, 온라인 플랫폼 ‘쇼피(Shopee)’의 태국 마켓 페이지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펫과 대웅제약은 지난해 10월 글로
쿠팡은 10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펫푸드와 반려동물용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펫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펫스티벌은 펫(Pet)과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로 쿠팡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용품 할인 행사다. 쿠팡은 많은 반려인들이 펫푸드 및 반려동물용품을 더 빠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펫
굵직한 국내 제약사들이 반려동물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급성장하는 펫케어 시장을 먼저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시작됐다.
31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펫케어 시장은 2020년 기준 17억9200만 달러(약 2조2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으며, 2026년에는 27억8700만 달러(3조4000억 원)
대웅펫이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 ‘애니웰(Aniwell)’을 론칭하며 애니웰 식물성 ‘rTG오메가3’와 ‘애니웰프로바이오틱스이뮨’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펫애니웰은 장·눈·관절·비만 관리 등 반려동물의 특정 부분이나 증상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반려동물 맞춤형 영양제 브랜드다. 이번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메가3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출시했다.
반려동물 관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제약·바이오기업들의 해당 분야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현재 영양제·의약품·진단기기 등에 대한 연구·개발(R&D)은 물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가 성장세여서 제약바이오기업들
‘대웅펫’이 반려동물 영양제 ‘임팩타민펫’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대웅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임팩타민’을 반려동물 전용 비타민 제품으로 개발한 임팩타민펫 2종(임팩타민펫 강아지·임팩타민펫 고양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웅펫은 임팩타민펫이 대웅제약의 고함량 활성형 비타민 ‘임팩타민’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및 나보타 효과로 매출 2906억 원·영업이익 227억 원출시 임박한 펙수프라잔·나보타 통해 성장 모멘텀 지속 확대
대웅제약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한 2906억 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7억 원, 1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도 83억 원에서 올해 634억 원
대웅제약은 6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96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 305% 증가했다.
회사측은 의약품 매출이 다소 증가하는 가운데 '펙수프라잔'의 중국 수출 계약금 수령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 지출하던 비용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원을 돌
대웅제약이 펙수프라잔 기술수출 성공 등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이 8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웅제약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4.7% 성장한 2696억 원, 영업이익은 305% 상승한 226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 측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매출을 유지했고, 펙수프라잔 중국 수출 계약금
제약바이오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난해 뚜렷한 실적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 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해 사상 최고 실적을 낸 곳이 있는 반면, 대웅제약과 한미약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부진한 실적을 받아들어 희비가 교차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제약업계 매출 상위 5대 제약사로 꼽히는 유한양행과 GC녹십자,
대웅제약이 지난해 메디톡스와의 법적 분쟁에 따른 소송비용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뒷걸음질쳤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2% 줄어든 1조 5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1조원 대 매출은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62% 하락한 170억 원, 당기순이익은 12.7% 줄어든 252억 원에 그쳤다.
대웅제약 측은 “보툴리눔 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