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마련해 11월 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투자자 선택권 확대와 투자 자산에 대한 신뢰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먼저 부동산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ETF)의 상장 재간접리츠 및 부동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기재부가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12~13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이 지난 30년간 한국 민간투자제도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KB자산운용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증권신고서에 효력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발해인프라는 상장 시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와 같은 사회기반시설(SOC)로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등 연간 약 1억800만 대 차량이 이용하는 우량 유료도로 자산에 투자
iM에셋자산운용은 11일 ‘iM에셋 디딤 든든 EMP’ 펀드에 대해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의 ‘올 웨더(All Weather)’ 투자 전략을 도입해 안정적 성과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민 iM에셋자산운용 투자솔루션팀 이사는 이날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디딤펀드 기자간담회에서 “다양한 경제 환경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자산을 균형 있게
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는 2일 정부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발표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명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정 30주년을 맞아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는 △영구(만기없는) 폐쇄형 인프라펀드 허용 △민자사업의 모태펀드 격인 출자 전용 특별 인프라펀드 조성 △공모인프라
사업시행자 '자재비 변동' 헤지 노력의무 명시2000억 규모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신설개량형 민자 관리운영권 최대 100년 연장허용총사업비 2조 국책사업 기간 최대 15개월 단축
정부가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부담완화 특례를 마련하고 자재비 변동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24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기업 등 시장에 공급하는 핵심 투자 주체로서 투자자 자산 증식뿐만 아니라 의결권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본질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역할과 책임이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 8일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자산운용업계가 기업의 밸류업 노력과 선순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부채 중심에서 자본 중심으로 경제 구조가 바뀐다면 우리 경제의 역동성, 안정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증권사의 지분금융(Equity Financing) 활성화가 필요하다”(김병환 금융위원장 8월 29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자본 중심의 경제구조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성공 공식의 하나로 꼽히
한화자산운용은 환경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앞서 한화자산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 펀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 ETF로 글로벌AI인프라(주식-재간접형) 펀드는 AI 기술혁명의 기초가 되는 근간 산업(인프라스트럭쳐)에서 경쟁력을 갖춘 주요 기업들에 투자한다.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전력 인프라’
KB자산운용은 3분기 주목해야 할 유망 펀드로 △KB 주주가치 포커스 △KB 미국 장기채권10년 플러스 △KB 장기국공채 플러스 △KB 미국 대표성장주 △KB 한국리츠인프라 등 5종을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반영해 국내 주식형 펀드를 제안했다. 또 우리나라와 미
“7%의 매직…장기투자 유도할 것”
통합법인 출범, 업계 10위에 올라전통자산·대체투자 결합해 역량강화투자효율 높은 ETF시장 전망 좋아
“연간 7% 안팎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선보이는 게 경영전략이자 목표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과 수익을 함께 나눠 신뢰 받는 자산운용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최승재(48) 우리자산운용
“변동성 작은 자산 기초할 때 장기투자 가능”‘부동산‧선박인프라’ 신상품 통해 수익률 제고‘수익률 7%’ 10년간 쌓이면 자산은 원금 2배전통자산‧대체투자 결합 역량 강화투자효율 높은 ETF시장 전망 좋아공모 펀드 론칭→‘밸런스드 포트폴리오’ 구축연금 상품까지 개발…연금펀드 판매비중 확대
연간 7% 안팎에서 꾸준한 수익률을 거두는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을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8영업일 만에 개인 순매수 1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일 상장된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부동산 ETF다. 국내 유일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25%)으로 담고 나머지는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누적순매수 100만 주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로 떨어지며 다른 연금 투자처를 찾던 개인투자자가 높은 배당률을 나타내는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로 몰린 결과라고 KB운용 측은 보고 있다. KBSTAR 글로벌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 PLUS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5일 밝혔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ETF는 국내 인프라 자산과 국내 상장 리츠에 분산 투자하는 부동산 ETF다. 국내 유일한 인프라 펀드인 맥쿼리인프라를 국내 ETF 중 최대 비중인
KB자산운용이 월배당 리츠의 대명사 미국 리얼티인컴과 국내 1위 인프라 펀드 맥쿼리인프라에 투자하는 월배당형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글로벌리얼티인컴 ETF’를 상장했다고 20일 밝혔다.
KB운용에 따르면 지난해 리얼티인컴과 맥쿼리인프라의 연환산 배당률은 각각 5.3%, 6.2%로, ‘배당귀족주’라 불릴 정도로 배당률이 높다. 최근 시중은행